20: 외국인 친구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Julie Ahn

일단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시고 본인이 세운 목표에 다다를 때까지 흥미를 붙여가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영어 통번역을 전공하고 있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분당에서 초, 중, 고를 나왔으며 중학교 때까지는 영어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해외경험 없이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영어왕 청취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에는 어플리케이션과 책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영어공부를 큰 돈 내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CNN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밤새 뜬 속보기사를 아침에 읽고 몰랐던 단어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평소 소설책 읽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명한 책을 원서로 읽습니다. 굉장히 재밌어서 잘 읽히고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고 멈추면 흐름이 끊겨서 더 이상 읽기 싫어지기 때문에 유추하며 읽습니다. ‘The book thief’라는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쓰기능력 향상에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영어문장들이 눈에 들어오고 자기도 모르게 익숙해집니다. 또한 어원을 알려주는 영어 단어 책, 일기 쓰기, 외국인 친구와의 문자, 페이스 북 등을 통한 교류가 도움이 됩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해외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자막 없이 보고 모르는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두 번째에는 영어자막을 넣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한글 자막 둘 다 넣고 보면서 문장의 뜻을 이해합니다. How I met your mother을 추천해드립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에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영어실력이 비슷한 한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한국어로 먼저 말하는 사람이 밥 사는 내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보이면 주변의식하지 않고 웃으며 인사하고 대화를 나눕니다.

절대 추천 드리고 싶은 방법은 바로 영어에 흥미를 갖는 것입니다. 흥미가 없으면 뭘 해도 기억에 오래남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취미에 영어를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책 읽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영어책으로 바꿨습니다. 해외영화 볼 때도 한글 자막을 넣지 않고 봤습니다. 예를 들어 노래듣는 걸 좋아하신 다면 팝송을 들으시되 가사에 집중하시고 가사를 찾아서 읽어보시면 재미있게 영어실력을 늘리실 수 있습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최악의 방법은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그냥 무작정 외우기’입니다. 영어에도 연관성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원론을 좋아합니다. 아무런 관련이 없고 발음도 안 해보고 무조건 단어와 뜻만 외워놓으면 나중에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틀에 박힌 문법에만 집중해서 외우신다면 정말 재미없고 효과도 크게 보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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