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0년 경력 영어강사의 영어 Jessic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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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해외여행, 취업, 승진, 시험 등 우리 인생의 전반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영어가 정말 큰 태클일 수도 있지만 본인이 준비만 잘한다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일찍 포기한다거나 점수를 위해 본인을 너무 지치는 환경으로 몰아넣으면 안 됩니다. 영어는 인생 전반에 있어서 계속 필요합니다. 하물며 주부인 저도 꾸준히 영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한다면 나중에 제 아이가 공부를 할 때 영어로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중에 재취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려면 영어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영어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시키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학원 강사 경력 10년을 가지고 있고 지금은 육아로 인하여 2년 정도 쉬고 있습니다. 초보 분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왕 청취자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영어를 배울 때도 그랬고 지금도 영어 수업에 있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철학이 있습니다. 영어는 언어의 수단이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영어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전달받는 수단입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보니 4가지 영역 중에 한 가지 영역에만 치우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4가지 영역을 골고루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독해능력입니다. 어떤 글을 읽었을 때 이 글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뭔가 그것만 파악이 된다면 괜찮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주장하는 논설 같은 글의 경우 그 글에서 강력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초보자 같은 경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당황하고 사전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글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 문장에서 계속 전전긍긍합니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만 파악해도 괜찮은 데 그런 잔가지에 집중을 하다 보니 그 파악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However 그러나‘가 등장하는 글에서는 주제문이 그러나 뒤에 나오게 됩니다. 그 앞에 아무리 어려운 문장이 나오고 해석이 잘 안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However 뒷부분만 잘 파악한다면 그 글의 주제문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고등학생 때 문법을 다 알지 못했습니다. 영문법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몰랐지만 글을 파악하는 것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었기에 수능1등급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문법 다 몰라도 되고 수능 지문에 나오는 단어 다 몰라도 됩니다. 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잘 맞는 이유는 독해능력 즉 이해능력입니다. 감정의 관한 글의 경우 그 분위기만 파악하면 됩니다. 소설의 한 지문을 본다고 생각을 한다면 그 한 페이지에 나오는 필자의 어조, 등장인물들의 감정 이런 것만 어느 정도 파악이 되면 크게 해석이 안 되는 문장, 단어가 나오더라도 글을 계속 이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보자의 경우 어느 정도 어휘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어휘력만 갖춰진다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크게 당황하지 말고 큰 흐름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에는 외국인 친구와의 교류가 도움이 됩니다. 저는 대학교 시절 메신저 외국인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 자판실력도 좋지 않아서 독수리 타법이었지만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고 이메일로 주고받다보니 어느 순간 쓰기를 이렇게 해야 되는 거구나 하는 감이 잡혔습니다. 그때 단순한 단문위주의 일상적인 대화 문장이었는데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게 맞는 문장인지 항상 고민을 많이 하면서 썼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생들을 가르칠 때 대회에 나가는 학생들이 많아 원고를 써준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원어민한테 첨삭을 받으면서 글을 완성하는 것에 대해 감이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쓰기는 문법이 중요합니다. 문법에 대한 파악이 어느 정도 되어야지 정확한 문장을 쓸 수 있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장 형식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 단문으로 시작을 하더라도 나중에 수식어가 어떻게 붙는지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문장을 길게 쓸 수 있고 계속 연습을 하다보면 긴 문장들이 이어져서 하나의 문단이 됩니다. 쓰기는 읽기와 문법이 바탕이 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가 맞물려서 톱니바퀴같이 돌아가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꾸준한 노출밖에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10년 동안 강사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항상 원어민들이 있었습니다. 원어민 분들이 주변에 있어서 제가 하는 말이 맞는지 지적도 받았었고 첨삭도 받았었습니다. 그런 환경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 문장 얘기를 하더라도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가 정말 많이 납니다.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2달 남겨놓고 공부하는 것은 정말 힘든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듣기 능력 향상에는 시간을 두고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하기 능력 향상에는 스터디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대학생 시절부터 직장인이 되어서도 영어스터디에 참여 했습니다. 처음에는 취업을 위한 영어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가입했지만 회화스터디 모임에 계시는 분들과 잘 맞아서 아직까지도 인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했던 스터디는 토요일 아침 2시간 동안 스피치, 토론 위주로 이루어져서 자기 생각을 여러 사람들이 집중하고 듣고 있는 상태에서 얘기합니다. 처음에는 미숙하고 실수도 많이 했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저도 모르게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임 안에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게 되고 배우기도 하고 동기부여가 많이 됐습니다. 지금 은 육아로 인해 참석이 힘들기 때문에 저와 같은 주부들을 위한 밤에 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히 계속 이어나가는 게 좋습니다. 단 시일 내에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책도 많이 읽고, 기사도 많이 보고 쓰기도 해보고 많이 듣고 말하다보면 점점 실력이 늘어갑니다. 여러분도 여러 스터디 중에 본인에게 잘 맞는 곳을 찾아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절대 비추천 하는 방법은 문법만 공부하는 것입니다. 특히 토익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문법만 파십니다. 왜냐면 본인에게 너무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계속 그것만 공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토익 같은 경우에는 점수를 빠른 시간 안에 향상시키기 위해서 듣기를 우선적으로 하는 게 더 좋습니다. 문법용어 모르는데 자꾸 힘들게 파시지 마시고 토익 공부하시는 분들은 LC파트를 좀 더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회화공부하시는 초보 분들의 경우 단어만 외우시는 계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분들의 경우 문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기 때문에 단어를 많이 알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초보의 경우 단어를 파시는 것보다 자주 쓰이는 패턴들을 공부하시는 게 훨씬 더 좋습니다. 책을 읽을 때도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사전을 찾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자기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책을 훑어봤을 때 60~70% 이해가 된다면 괜찮습니다.

절대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미국드라마를 통한 영어공부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게 아니라 그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자꾸 보고 싶고 이해하고 싶고 관심이 생겼기 때문에 거기에 나오는 언어도 공부해야겠다 싶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본인에게 재미를 주는 요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찾으셔서 거기에 나오는 표현들을 스터디에서 써보기도 하고 대사를 말해보기도 하면서 표현에 대한 이해를 쌓을 수 있습니다.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문화적인 이해도 할 수 있고 재밌게 내용 이해도 하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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