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51세 영어하는데 내 나이가 어때서? Sue Kim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나만의 최선의 방법을 찾으세요!”

제 소개를 짧게 해드리자면 현재 저의 나이는 51세로 주부이자 일하는 여성이구요. 인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이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으셨을 텐데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공부 방법은 흥으로 익히고 패턴으로 익혀서 상황에 따라 그 표현을 바뀌어가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저는 미드를 즐겨보면서 나오는 표현들을 통째로 외워서 말해보기도 하고 유용한 표현들을 적어놓고 활용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도 계속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저와 같은 방법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공부하신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영어왕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소리 내서 읽는 게 중요합니다. 기다란 문장이 아니더라도 읽을 때 눈으로만 보지 말고 소리 내서 읽으면서 발음을 잘 몰라서 어색한 부분은 찾아서 스스로 교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올바른 발음을 찾아서 소리 내서 읽고 그게 숙달이 되면 점점 더 속도를 높여서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어를 소리 내서 읽는 것도 연습이고 그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영어에서 쓰기가 많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한글 맞춤법에 관련된 재밌는 내용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 실외기를 실에기로 사용하는 등 말입니다.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어떤 점포에 간적이 있었는데 내일을 뜻하는 “tomorrow”를 tommorow라고 적어놓은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작은 실수에 벗어나는 정도만 쓰기 연습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미국드라마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드라마를 상당히 좋아해서 지금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일단 영어자막을 찾아서 자막과 함께 본 다음에 시간이 가능하다면 같은 내용을 자막 없이 또 한 번을 봅니다. 그렇게 하면 자막과 함께 본 내용들이 머릿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자막 없이 볼 때 그 표현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특히 중간에 정지를 시킬 수 있어서 내가 익숙하지 않았던 표현, 몰랐던 표현들을 받아 적고 단어와 표현을 찾아보면서 한 번씩 입으로 따라합니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듣기능력이 향상이 됩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에 도움 되는 것은 제가 말씀드린 위의 모든 걸 다 합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초적인 문법도 있어야하고 듣기능력도 필요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아주 유용한 표현들은 통째로 외우는 것입니다. 물론 모국어가 아닌 제2외국어이기 때문에 방법만 안다고 해서 내입으로 술술 나오지 않습니다. 분명히 단어나 표현의 암기부분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시다보면 본인이 하고 싶은 말에 단어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시험위주의 공부는 절대 비추천합니다. 제가 작년에 제 실력검증을 위해 토익이라는 것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시험 보기 전 인터넷에서 기출문제 딱 1번 풀어본 게 다였는데 시험 점수가 800점이 넘게 나왔습니다. 첫 시험에 높은 점수가 나와서 뿌듯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시험도 공부 방법에 따라서 점수에 차이가 있을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시험영어에만 억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사회생활, 취업을 위해 점수가 필요하시다면 당연히 준비하는 게 좋겠지만 너무 그러한 시험영어에 치중하다 되면 공부지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시면서 영어를 즐겁게 배우시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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