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영어할때 쫄지 마세요 Ah-young Kim

[smart_track_player url=”http://traffic.libsyn.com/englishwang/33_Ahyoung.mp3″ title=”영어할때 쫄지 마세요” artist=”Ah-young Kim” download=”false” social=”true” social_twitter=”true” social_facebook=”true” social_email=”true” ]

마지막으로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영어를 하실 때 부담 갖지 마시고 일단 본인에게 재미있는 것을 찾아서 꾸준히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제일 추천 드리는 방법입니다. 물론 따로 어떤 시간을 정해놓고 한다거나 목표를 정해놓고 시험점수를 잘 맞는다 던지 이러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걸 하던지 재미를 갖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강요할 수도 없고 하지 말라고 해도 찾아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잘 맞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영어를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 사는 38살 김아영이라고 합니다. 저는 10년 정도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근무를 하였구요. 이후에 영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그곳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공부를 마치고 본 거주지인 서울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저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제가 어떻게 영어를 배웠는지, 영어게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 그리고 저의 영어공부 방법들에 대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재밌는 책들을 찾아 많이 읽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단어의 뜻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단어는 알고자 한다면 많이 알 수 있고 공부하면 끝없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에는 단어공부를 아무리 많이 한다 하더라도 영어로 말을 할 때 그 단어들이 제 머릿속에서 다 기억이 되어서 자동적으로 입으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기억 못 할거 단어 뜻을 외우는데 집착하지 않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대충 이런 뜻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흘러 가다 보면 일단 이야기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구요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는데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만약에 책을 읽으시는데 조금 부담스럽다 혹은 눈이 아프다라고 하신다면 오디오북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자연스럽게 영어로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중학교 때부터 문법지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영어로 일기를 써내려 갔었습니다.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썼기 때문에 부담도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시험을 준비 하시다면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게 준비를 하셔야겠지만 영어 글 쓰기에 흥미를 가질 때까지는 되도록이면 시험에 대한 강박을 덜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어떤 컨텐츠가 되건 일단 많이 듣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팟캐스트, 뉴스, 드라마 등 거의 모든 것을 영어로 들었습니다. 심지어 만화책도 영어로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팝송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단어들의 발음, 엑센트 등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랩 또는 롹 음악도 단어들을 듣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들이 언어를 배우는 단계를 살펴보면 처음에 듣기를 많이 하면서 말이 트이기 시작하고 읽기를 하게 되면서 나중에 쓰기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본인이 정말 즐겁게 볼 수 있고 누가 억지로 강요하지 않아도 계속 듣게 되는 것들을 많이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잠잘 때나 걸어갈 때 영어관련 컨텐츠를 그냥 틀어 놓으면 딱히 거기에 대해서 신경을 쓸 필요도 없고 자연스럽게 단어가 하나씩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점점점 쌓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단어로 인식이 되고 뜻을 모르는 단어일 경우에는 “이런 뜻이겠구나”하는 유추능력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 “Don’t panic”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어디 가서 누굴 만나라 혹은 외국인을 보면 말을 걸어라 하는 것은 한국인으로서는 조금 부담되고 거리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사이트들이 굉장히 많지만 사실 그걸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벽보고 대화하듯 혼잣말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영어로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말들 그리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외에도 책을 소리 내서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에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것은 BBC와 같은 뉴스를 틀어놓고 들리는 대로 따라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들리는 모든 것들을 전부다 따라 할 수는 없는데요. 그 것을 꾸준히 하다 보면 아나운서들의 좋은 발음들을 익힐 수 있고 동시에 영어로 말하는 연습도 되면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도 많이 말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절대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영어를 정말 잘할 수 있다, 영어를 잘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영어할 때 쫄지 않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There are no comment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