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7천만원과 저녁이 있는 삶

오늘 뒤늦게, KBS스페셜 ‘청년 탈출’ 을 보았는데요. 캐나다에서 기술이민으로 정착에 성공하신 김재환씨의 인터뷰가 한국의 냉혹한 현실을 적나라게 표현해주네요.

한국에서 대기업 입사나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은 자신이 없다는 김재환씨, 호주에서 살면서 기술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윤택한 삶을 보고 기술 이민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김재환씨가 살고 있는 동네의 풍경이에요

김재환씨의 집이에요 ㄷㄷ

한국에서 살았다면, 작은 원룸에서나 살았을거라네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ㅠ

김재환씨는 현재, 경력5년에 연봉은 7천만원이며 결혼해서 아내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또다른 이야기는 간호사 김지현씨의 이야기인데요. 이 분의 경우 한국에서 간호대학을 나오고 종합병원에서 3년이나 일했지만 다시 캐나다 간호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캐나다 팬쇼대학을 다니고 있는 김지현씨

실습중인 김지현씨

한국에선 간호사 한명당 환자수가 너무 많아서, 매일 침을 맞으러 다니며, 일하는 동안 몸무게가 6kg이나 빠질 만큼 일이 너무 고되고 바빴다고 하네요.

일 도중에 주어지는 휴식시간

학비를 벌기위해 주말엔 요양원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일 도중에 휴식시간 한 시간은 꼬박 주어진다고 합니다.

친구와 여가를 즐기고있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삶이 좋다는 김지현씨

삶이 평화롭고 여유로우며, 각자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있는게 느껴져서 캐나다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하네요.

이 처럼 한국의 치열한 경쟁사회를 피해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개척 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어요.

그렇다면, 해외 취업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일단 기술만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의사소통이에요.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도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해외 취업은 어려워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이 영어입니다. 전세계에서 영어를 쓰는 인구가 한국어를 쓰는 인구보다 30배나 많아요. 즉, 좋은 조건에서 일할 기회가 30배나 높다는 말입니다.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에서 일하는 것이 연봉이 2배이상 많고 한국 특유의 야근, 회식 문화도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치열한 삶이 싫어 해외로 자신의 유토피아를 개척하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부터 영어를 차근차근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영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일단, TOEIC 점수부터 따놓아야 할까요? 정답은 시험영어는 아무 소용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해외에서 외국인들과 대화해야합니다. 하지만 만약 준비만 잘 되있다면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제가 어학 연수 차 캐나다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땐 “일단 캐나다에서 머물다 보면 영어가 익숙해지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아무런 준비 없이 간 덕분에 10%도 알아 듣지 못했습니다. 원어민들은 한국에서 영어선생님이 가르쳐주듯이 또박또박 말해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한국말을 쓸 때 국어책 읽듯이 말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해야합니다. 해외에 나가기전에, 미리 한국에서 영어에 많이 노출되고 영어를 많이 쓰셔야됩니다. 그렇게 연습이 충분히 된 후 원어민들과 대화가 가능해집니다. 그 상태가 되면 금방 영어가 익숙해집니다. 결국 원어민처럼 대화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영어 연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화 학원? 회화 학원은 여러명이 한 선생님과 수업하기 때문에 내가 선생님과 소통 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즉, 원어민 선생님과 1:1 수업이 되야만 합니다. 그래야 내가 자유롭게 얘기하며, 틀린 것은 선생님이 바로 고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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